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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24.03.15 | 작성자 | 관리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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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로템이 제작한 시속 320km급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열차(EMU-320)가 이르면 상반기 내에 영업운행에 들어간다. 코레일은 이 열차의 공식 명칭을 내달 1일에 공개할 예정이다.
EMU-320은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약 10년 간 수행한 '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책개발사업'의 결실이다. 연구개발 당시 최고속도 시속 430km급 시제차량인 'HEMU-430X'를 기반으로 제작한 두번째 양산형 모델이다. 첫번째 모델이 KTX-이음(EMU-260)이다. 이 열차는 설계 최고속도 시속 286km, 운행속도 시속 260km다. 지난 2021년 1월, 5개 편성(6칸 1편성)이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등에 투입돼 첫 영업운행에 들어갔다. 같은해 8월부터는 14개 편성이 추가 도입돼 강릉선 등에서 운행 중이다. 전국에서 간선철도 개량ㆍ신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시속 200km 이상급 고속화 선로가 늘고 있다. 이에 맞춰 코레일은 KTX-이음과 EMU-320 등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도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 코레일은 오는 2026년까지 KTX-이음 14개 편성을 더 도입할 예정이다. 올해에는 춘천-속초선과 강릉-부전 간 동해선에 투입할 KTX-이음 13개 편성을 발주하겠단 계획도 내놨다. 출처 : 철도경제신문(https://www.redaily.co.kr) 기사 원본: "320km 달리는 신형 고속열차 뜬다...상반기 영업운행 투입" < 단독ㆍ현장 < 국가철도 < 운영&시설 < 기사본문 - 철도경제신문 (redaily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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