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라대학교(총장 김응권)는 6월 14일, 대학 본부 4층 회의실에서 GTX-A 운영주식회사(대표 조진환)와 철도운송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김응권 총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대학교와 GTX-A운영(주)가 함께 철도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”라며, “우리 대학이 양성한 인재들이 GTX-A운영(주)와 같은 혁신적인 철도 운영기관에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행하고,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라고 밝혔다.

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대학교와 GTX-A운영(주)는 교육 운영 및 교육과정에 대한 교류 협력, 대외교류 상호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, 인적자원 상호교류 및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철도 운송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.

이어서 조진환 대표는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철도운전시스템학과와 철도 아카데미 교육생 등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수도권 교통혁명의 중심, GTX-A 운영 현황’을 주제로 특강을 시행하고, 질의 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GTX-A운영(주)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.

조진환 대표이사는 특강을 통해 “한라대학교 학생들이 GTX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”고 말하며, “철도의 미래를 이끌 GTX-A운영(주)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라고 밝혔다.